[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남산의 부장들'은 연휴 이틀째인 25일 하루동안 69만4016명을 불러모아 나흘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했다. 2위인 '히트맨'(32만6943명)와 3위는 '미스터 주 : 사라진 VIP'로 10만1661명를 크게 앞지른 수치다.
'남산의 부장들'은 개봉 전부터 예매 점유율 50%에 육박하는 높은 기대감 속에 개봉됐으며, 100만 관객을 돌파한지 채 이틀이 지나지 않아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1980년대 현대사를 다룬 영화 '1987'의 개봉 6일째 200만 관객 돌파 속도 보다 하루 빠르다. '남산의 부장들'은 연휴 기간동안 300만 고지를 넘어설 전망이다.
이 가운데 영화 '남산의 부장들' 측은 200만 관객수 돌파 기념 배우들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을 비롯해 우민호 감독은 '200만' 촛불을 켠 케이크를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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