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강훈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청소년 연기상을 받은 뒤 비하인드를 전했다.
27일 방송한 KBS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아역 배우 김강훈이 떠오르는 연기돌 로운과 함께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강훈은 '상을 받고 받은 선물이 있느냐'는 질문에 "선물은 아니고 받은 게 있다"면서 "공효진 엄마가 대상을 타셨는데 '축하한다'고 문자를 보냈더니 '너가 아니었다면 대상을 받지 못했을 것'이라는 답문을 받았다.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김강훈은 "5살부터 시작해 초등학교 5학년이 됐다"며 "연기 12년차"라고 말했다.
오디션 캐스팅 뒷얘기도 공개했다. 김강훈은 "첫 오디션 때 너무 떨려 연습했던 것보다 못했다, 그런데 감독님으로부터 30분 만에 합격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연기 연습에 대해서는 "학원은 안다녔다. 엄마와 맞춰보면서 연습했다. 여러가지 버전으로 연습했다. 소리지르는 연기를 한다고 하면 안지르고 하기, 소리 지르며 하기 등 3가지 버전을 준비한다. 감독님이 마음에 안드시면 다른 버전을 보여드렸다"고 말했다.
여자친구 질문에 대해서는 "있지만 말하고 싶지 않다. 제가 너무 부끄럽다"고 얼굴을 붉혔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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