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해피투게더4' 젝스키스가 라이벌 H.O.T.와의 뜨거웠던 경쟁을 밝힌다.
1월 3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2년 4개월 만에 돌아온 젝스키스와 스페셜 MC 천명훈이 함께하는 '일만 하는 사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4인조 재편 후 완전체로는 처음으로 예능을 찾은 젝스키스 은지원, 장수원, 김재덕, 이재진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에피소드들이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그중에서도 가요계의 한 획을 그은 라이벌 젝스키스와 H.O.T.의 경쟁과 관련된 이야기가 공개된다고 해 기대가 수직 상승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젝스키스 멤버들은 "우리들이 탄생한 이유는 H.O.T."라며 라이벌 H.O.T.를 향한 경쟁의식이 불탈 수밖에 없던 이유를 말해 모두의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
또한 은지원은 각자 멤버들에게 타깃이자 롤모델인 H.O.T. 멤버들이 있었다며 "나는 리더이자 보컬에 랩도 하는 문희준을 눈여겨 봤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H.O.T.의 춤 멤버인 장우혁을 이기기 위해 젝스키스에서는 이재진, 김재덕 두 명이 나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재덕은 H.O.T. 장우혁과의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다 실제 몸에 불이 붙은 적이 있다고. 과한 열정이 부른 참사가 스튜디오 안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당시 장우혁이 젝스키스를 의식하며 보였던 반응과, 치열했던 두 그룹의 댄스 배틀 결과가 밝혀졌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동시대에 활동한 그룹 NRG의 천명훈 역시 라이벌로 H.O.T.를 꼽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NRG의 결성 이유가 타도 H.O.T. 였다"며 그룹 결성 당시부터 H.O.T.만이 라이벌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처럼 H.O.T.를 향한 강렬한 라이벌 의식이 이재진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재미를 선사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한편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늘(3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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