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잔디는 길고, 물도 뿌려지지 않았다."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번리의 홈구장 터프무어에 대해 악평을 쏟아냈다.
아스널은 2일(한국시각) 터프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원정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다. 이날 승점 3점을 쌓았어야 상위권 추격이 가능했는데, 무승부에 그치며 번리, 뉴캐슬, 사우샘프턴과 함께 승점 31점에 그쳤다.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번리의 경기장 관리를 작심 비판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장 조건이 매우 어려웠다. 잔디는 길고, 말라있었다. 축구를 하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환경이었다"고 꼬집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나는 이러한 잔디를 예상해 경기 전 훈련에서 물도 뿌리지 않았다. 하지만 플레이가 나아지지는 않았다"고 말하며 "그들은 그들이 잘할 수 있는 걸 했다. 그런 일이 허용되기에 우리가 적응을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아르테타 감독은 "어떤 곳은 잔디라고 할 수 없었다. 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축구를 할 수 없었다"고 다시 한 번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자신들의 경기력에 대해서도 실망을 드러냈다. 아르테타 감독은 "우리는 조금 더 일관성이 필요하다. 환상적일 때도 있었지만, 너무 허술하다. 불필요한 상황이 많아 큰 어려움에 처한다"고 돌이켰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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