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하이에나' 김혜수와 주지훈의 막상막하 카리스마 대결이 시선을 압도한다.
2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연출 장태유/제작 키이스트(대표 박성혜)]는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똥묻겨묻'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김혜수와 주지훈의 만남만으로 예비 시청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앞서 포스터, 티저 영상 등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두 배우의 강렬한 텐션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 '하이에나'. 뜨거운 반응에 연이어 2월 3일 김혜수와 주지훈의 '하이에나'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포스터를 뚫고 나올 듯한 두 사람의 카리스마가 대치를 이루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는 금방이라도 전쟁을 벌일 듯한 김혜수, 주지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벽돌을 손에 쥔 김혜수와 그런 그녀의 멱살을 쥔 주지훈 사이로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법전들을 배경으로 격렬한 싸움을 펼치는 남녀의 모습, 그리고 이들이 만들어내는 텐션이 심상치 않아 더욱 궁금증을 유발한다.
두 사람의 확실한 캐릭터 대비도 눈에 띈다. 먼저 김혜수는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새로 잡초 같은 변호사 정금자를 완벽하게 표현한다. 얼굴에 난 상처가 그녀의 거친 삶을 설명해주는 듯하다. 그런가 하면 주지훈은 깔끔한 슈트에 고급스러운 시계를 착용, 온실 속에서 화초처럼 자란 엘리트 변호사 윤희재를 섹시하게 그려낸다.
살아온 삶은 다르지만 두 사람이 뿜어내는 카리스마는 막상막하다. 포스터에서 포착한 찰나만으로도 정금자와 윤희재가 어떤 전쟁 같은 대결을 펼칠지, '하이에나'라는 이름에 걸맞은 두 변호사들의 치열한 생존 게임에 대한 기대를 치솟게 한다. 이를 섹시하고 매력적으로 담아낼 김혜수, 주지훈 두 배우의 연기 시너지는 '하이에나'를 본방 사수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만들고 있다.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는 '스토브리그' 후속으로 2월 21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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