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걸그룹 희나피아 멤버 민경이 프리스틴 해체 심경을 고백한다.
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가수 활동을 하며 애환을 느낀 출연진들의 사연 고백이 이어질 예정이다.
'희나피아' 멤버 민경은 과거 '프리스틴' 해체 당시 심정을 눈물로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민경은 팀 해체 이후 "승승장구 할 줄 알았던 팀이 없어진 이후 내 가치가 다 없어진 느낌이었다"고 전하며 "깨어 있는 게 싫었다. 잠자는 게 좋아서 '이대로 영원한 잠에 빠지면 어떨까?' 하는 극단적인 생각을 한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민경에 이어 걸그룹 선배 산다박도 해체 심경을 밝혔다. 산다라박은 "투애니원 활동 당시, 내가 팀에 필요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눈물을 쏟았다. 또한 팀 해체 이후 홀로서기를 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상처와 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 계기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털어놔 박수를 받았다.
과거 비디오스타에서 공황 장애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최초 고백한 바 있던 가수 춘자 역시 후배들의 연이은 고백에 속내를 드러냈다. 센 이미지의 퍼포먼스 가수로 인식되면서 후속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를 회상하며, "가수로서 내 목소리를 들려주고 싶었다" 며 눈물을 터트리기도.
이에 김창옥은 최근 가요계 안타까운 소식에 대해 언급하며, 고민이 많은 청춘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고.
춘자, 산다라박, 민경의 깊은 속내는 물론 김창옥 교수의 따뜻한 강연까지 자세한 내용은 2월 4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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