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매 경기 선발로 뛰는 건 그에게 달려있다."
맨체스터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국가대표 수비수 존 스톤스 결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맨시티는 3일(한국시각) 토트넘 원정 경기에서 0대2로 완패했다. 이 경기에 스톤스는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를 대신해 10대 수비수인 에릭 가르시아를 벤치에 앉혔다.
올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지만, 국가대표 수비수인 스톤스를 제외하고 경기에 졌으니 이에 대한 의문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스톤스는 1월 이적 시장에서 아스널 이적설이 나왔는데, 결장이 이와 관련된 것인지 현지에서 궁금증을 제기했다. 스톤스는 유로2020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전으로 나서기 위해 더 많은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
이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톤스는 부상이 아니었다. 내가 가르시아를 선택했다. 가르시아가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기에 그를 데려왔다"고 설명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가르시아가 스톤스보다 선발 출전 상위 순번이 된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건 아니다. 나는 모든 선수들이 엔트리에 포함될 수 있게 엔트리 관리를 해야한다"고 답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톤스의 선발 출전에 대해 "매경기 뛰는 중앙 수비수가 되려면, 3일에 한 번씩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어야 한다. 그건 그에게 달린 일이다. 하지만 그것은 어렵다. 그는 더 꾸준히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지만 지난 3년 반동안 그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스톤스가 자주 다치는 등 몸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기에 더욱 꾸준하게 기회를 주지 못한다는 뜻이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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