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골목식당' 우원재와 그레이가 레트로치킨집의 '홍갈비치킨'에 대해 호평을 남겼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홍제동 문화촌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레트로치킨집은 신메뉴 갈비치킨 판매를 앞두고 있었다. 사장님 부부가 힘을 모아 소스를 만들었지만 대용량 소스를 만들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장님은 맛을 내는데 어려움을 느낀 듯했다.
소스 조리 전 백종원은 하루 판매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고 했고, 사장님 부부는 하루 70마리만 팔기로 결정했다. 백종원이 "100~200마리는 안 파냐"고 물었지만 "그 이상은 힘들다. 욕심 안 내려고 한다"고 거절했다. 맛도 잃지 않고, 사장님 부부의 체력적인 부담을 덜 수 있는 방안이었다.
백종원과 함께 양념장을 만들고 난 뒤 세 사람은 갈비치킨을 맛봤다. 무언가 아쉬운 듯한 백종원은 MC들과 제작진들에게 솔직한 평을 부탁했다. 지난 주의 맛을 기대하며 치킨을 맛본 김성주와 정인선도 "약간 싱겁다", "매운맛이 저번보다 약하다"고 평했다. 양이 많아지니 전반적으로 싱거워진 것. 간을 조정해야겠다고 판단한 백종원은 레시피를 업그레이드했다. 사장님 부부는 이날 신메뉴를 판매해보기로 했다.
신메뉴 판매를 앞두고 있는 레트로치킨집을 찾아온 손님들은 래퍼 그레이와 우원재였다. 그러나 사장님은 물론 백종원 역시 두 사람을 잘 모르는 듯 했다.
홍갈비치킨을 맛본 우원재는 "이런 기름지고 한 거를 조금 먹고 나면 물린다. 그런데 이건 계속 먹을 것 같다"고 호평했다. 그레이 역시 "바삭바삭하다"며 "나는 매운 걸 잘 못 먹는데 이 정도가 좋다. 더 매우면 열 받는다"라고 호평했다. 작은 조각도 마음에 드는 점 중 하나였다. 두 사람은 조용히 치킨 먹방을 시작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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