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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신유빈은 수원 청명중 졸업과 동시에 대한항공 여자탁구단에 합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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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 때 대학생 언니를 이길 만큼 눈부신 재능을 선보이며 나서는 대회마다 화제를 불러모은 신유빈은 만 14세인 지난해 초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후 체코오픈 혼합복식에서 최연소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지난 1월 포르투갈 곤도마르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세계단체 예선전에서 매경기 주전으로 활약하며 한국 여자탁구의 9회 연속 본선행에 결정적 역할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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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항공은 향후 신유빈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중학교 의무 교육을 마치고 탁구에 전념하기 위해 실업행을 택한 신유빈이 탁구 실력뿐 아니라 그 나이에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바른 인성을 고루 갖춘 탁구 재목으로 성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전했다. 탁구 열정 못지 않게 배움에 대한 의지가 강한 신유빈이 입단 후에도 1대1 맞춤형 개인수업 등을 통해 학업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스포츠 인재로서 원활한 외국어 소통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교육도 지원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자라나는 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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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