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4관왕을 자축하기 위해 노래방에서 파티를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봉 감독은 10일 시상식이 끝난 뒤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노래방 파티는) 전통"이라고 덧붙였다.
"직접 노래를 부를 것인가"란 기자의 질문에 봉 감독은 "내가 얼마나 취했냐에 따라 다르다"고 코멘트 했다.
봉준호 감독은 감독상 수상 직후 무대에 오른 뒤 "다음날까지 술을 마시겠다"고 밝혀 청중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
기생충은 이날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과 감독상,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각본상 등 4개 주요 상을 휩쓸며 주인공이 됐다. 유력한 경쟁작이었던 샘 멘데스 감독의 '1917'는 3관왕에 그치며 '기생충'은 이날 최다관왕의 영예도 함께 안았다.
비영어 영화가 아카데미상 작품상을 받은 것은 최초의 일이다. 아카데미에서 아시아 감독이 감독상을 받은 것은 대만의 이안 감독에 이어 두번째다.
세계 주요 매체는 "'기생충'이 보수적인 아카데미상의 역사를 바꿨다"면서 주요 뉴스로 보도하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신지, ♥문원과 결혼 후 쏟아진 걱정 "안 행복해 보여"…결국 직접 입 열었다 -
'횡령 논란' 황정음 "故이순재 빈소 몰린 기자들..194cm 줄리엔 강이 다 가려줬다" -
'정경호 父♥' 박정수, 훈남 양아들 공개..."데리고 살면 좋아" 애정 가득 -
양정아, 2년 만에 이혼한 속사정 "43살 급하게 결혼, 철이 든 것과 상관없어" -
'참교육' 박지연, 아역배우 母가 전한 반전 현장…"극 중엔 무서운 엄마, 실제론 천사" -
정선희, 차 갖고 사라진 매니저 폭로 "없어져서 연락했더니 바다 보러 갔다고" -
'이상순♥' 이효리, 12년 만에 새 결혼반지..요가 수업중에도 '반짝' -
황신혜 "전신마비 동생 올케의 소원은 마주 보고 밥 먹는 것"…양정아도 오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수가' 타자가 공 치더니, 그대로 쓰러져 뒹굴었다...1R 유망주 신인에게 무슨 일이?
- 2.충격 또 충격! '8명 퇴장' 브라질, 월드컵 개최국 맞나? 미국 감독 "이런 경기는 처음, 전쟁터 따로 없어"…진압 경찰 투입 후 진정
- 3.일본 진짜 우승 후보 된 건가...日 레전드도 놀란 환대 "이렇게 사람 많이 온 적 없어"
- 4.'이정후-아라에즈' 타격왕 후보 둘 놔두고 무슨 타순? SF 가을야구 사실상 탈락, "감독의 잘못" 전설도 비난
- 5."포수가 서서 잡는데 왜 스트라이크야?" 유치원생 아들이 던진 의문…'배트 내동댕이' 발끈한 구자욱 → 양팀 사령탑 생각은 [수원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