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지난 두 번의 이적시장동안 가장 많은 흑자를 낸 클럽과 가장 많은 적자를 기록한 클럽은 어디일까.
1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CIES풋볼옵저버토리의 자료를 인용해, 위 질문에 대한 답을 공개했다. 가장 많은 흑자를 낸 클럽은 첼시다. 첼시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로 두 번의 이적시장 동안 마테오 코바치치 한명만을 영입했다. 3800만파운드만을 썼다. 대신 벌어들인 금액은 2억1100만파운드나 된다. 에당 아자르를 레알 마드리드에 보내며 벌어들인 8400만파운드가 결정적이었다. 첼시의 장부상 수익은 1억7300만파운드나 된다.
2위는 '거상' 벤피카였다. 5400만파운드를 쓰는 동안 1억9400만파운드를 벌어들이며 1억4000만파운드의 흑자를 냈다. 아약스는 1억1600만파운드, 스포르팅 리스본은 7700만파운드, 잘츠부르크는 6600만파운드의 흑자를 기록했다.
가장 많은 적자를 본 클럽은 레알 마드리드였다. 지난 여름 대대적인 리빌딩에 나선 레알 마드리드는 아자르를 비롯해 에당 밀리탕, 루카 요비치, 페를랑 멘디 등을 더하는데 2억7900만파운드를 썼다. 그 사이 벌어들인 금액은 1억2600만파운드 밖에 되지 않는다. 적자 폭은 1억5300만파운드로 이 기간 전세계 클럽 중 가장 많았다.
2위는 놀랍게도 '승격팀' 애스턴빌라였다. 애스턴빌라는 잔류를 위해 두번의 이적시장동안 무려 1억4500만파운드나 썼다. 번 돈은 단돈 300만파운드 뿐이다. 무려 1억4200만파운드의 적자를 기록한 애스턴빌라는 앙투안 그리즈만 등을 영입한 바르셀로나(1억4000만파운드), 매 이적시장마다 천문학적인 돈을 쓰는 맨유(1억2700만파운드)를 따돌렸다. 짠돌이 토트넘도 이번 두 번의 이적시장에서는 5300만파운드의 수익을 내는 동안 1억7200만파운드를 지출하며 1억1900만파운드의 적자를 봤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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