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77억의 사랑'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국제연애 몰이'로 웃음을 안겼다.
10일 방송된 JTBC '77억이 사랑'에서는 외국에서 온 7명의 남자와 7명의 여자가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동엽은 '77억의 사랑'을 소개하면서 "요즘 세대의 사랑을 얘기해보는 프로그램이다"라며 "그래서 MC들도 최소한의 경험치가 있어야만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희철은 그쪽으로는 완벽하게 합격점을 받았다"며 "그리고 외국인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라 김희철 씨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민망한 웃음과 함께 "방송에 출연을 확정하기 전에는 '와 재밌겠다. 국제 연애라니 대박'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열애설이 터지기 전에 프로그램이 잡혔다"고 쑥쓰러워했다.
게스트 딘딘의 등장. 딘딘은 "왜 MC들은 국제 연애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유인나는 "저는 없다"고 말했고, 김희철은 고개를 떨궜다. 신동엽은 난감해하는 김희철의 모습에 "저는 그렇게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이 멋져보인다"고 말했다.
세계 각국의 청춘남녀들은 국제경험에 대해 전원 거수하며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김희철은 '한국에서 ㅁㅁ을 찬성하는 비율'에 대한 질문에 빈칸은 '모모'라고 읽어, 자신의 실수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김희철은 곧바로 "땡땡"이라고 수습했으나 이미 실패한 분위기에 유인나에게 "누나가 해"라며 회피했다.
괄호 안의 정답은 바로 '비혼 동거'. 각국 대표들은 국제연애 중인 김희철에게 "국제연애에선 배려가 중요하다, 잘 기억하시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저요?"라고 크게 당황했고 일본 대표는 "애교를 많이 받아달라"고 김희철을 당황시켰다. 이에 김희철은 "오늘이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방송"이라고 셀프디스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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