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이 잘하고 있어서 행복하다."
필리페 쿠티뉴(바이에른 뮌헨)가 '옛 팀' 리버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12일(한국시각) '쿠티뉴는 리버풀이 우승에 접근한 것이 행복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25경기 무패행진(24승1무)을 달리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그 2위 맨시티(승점 51)와의 격차는 무려 22점. 우승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쿠티뉴는 지난 2013년부터 리버풀 소속으로 200경기 이상 출전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 2018년 1월 FC바르셀로나로 이적했고, 그 뒤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다.
리버풀은 떠난 지 2년. 하지만 쿠티뉴는 여전히 리버풀을 응원하고 있다. 그는 "리버풀이 펄펄 날고 있다. 놀랍지 않다. 그들은 이미 지난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을 했기 때문이다. 나는 정말 행복하다. 리버풀에는 내 옛 동료와 친구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뒤돌아보지 않는다. 나는 지금 다른 길을 택했다. 나는 내 꿈에 도달하기 위해 집중한다. 내가 과거에 한 일을 만족한다. 지금은 앞을 내다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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