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 네덜란드 국가대표 선수인 레네 반 더 힙(58)이 아약스를 향해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 얀 베르통언(32·토트넘 홋스퍼)을 영입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다.
올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는 베르통언은 아약스의 구애를 받고 있다. 에릭 텐 하그 아약스 감독이 "온다면 환영할 것"이라고 관심을 인정하면서 아약스가 유력 행선지로 떠올랐다.
하지만 1980년대 네덜란드 대표팀 윙어로 활약한 반 더 힙은 "그런 일이 일어나선 안 된다. 베르통언은 현재 100미터를 뛰는 데 3분 걸린다. 아약스는 이미 달레이 블린트와 새로운 몇몇 수비수를 영입했다. 베르통언이 그럴듯해 보이지만, 영입을 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베르통언은 올시즌 도중 조제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뒤 출전 기회를 잃었다. 지난 6일 사우샘프턴과의 FA컵 32강 재경기에 선발출전했으나 55분만에 교체되는 굴욕을 겪었다. 벤치에서 좌절하는 모습이 큰 화제를 모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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