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말 그대로 수천억을 쏟아부엇다.
맨유는 2013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내려온 후 함께 내리막을 걸었다. 4명의 감독이 이후 팀을 맡았지만, 더이상 유럽 엘리트들과 경쟁하지 못했다. 맨유는 다시 과거 재연을 위해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했다. 하지만 여전히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모두가 실패한 것은 아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는 맨유팬들을 대상으로 퍼거슨 감독 이후 최고의 영입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1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가 이를 공개했다.
10위는 로멜루 루카쿠, 9위 달레이 블린트, 8위 빅터 린델로프, 7위 해리 매과이어, 6위 다니엘 제임스였다. 최근 영입된 선수들이 많다는게 특징이다. 5위는 안데르 에레라였다. 엄청난 기동력으로 유명했던 그는 자유계약으로 파리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었다. 4위는 애런 완 비사카였다. 지난 여름 영입된 완-비사카는 서서히 자신의 능력을 입증해내고 있다.
3위는 놀랍게도 세르지오 로메오였다. 다비드 데헤아에 밀려 백업 골키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세계 최고의 백업 중 하나로 불리고 있다. 이렇다할 말 없이 묵묵히 팀에 헌신하는 모습에 맨유 팬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2위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2016년 무리뉴 감독과 함께 한 즐라탄은 팀에 리그컵, 유로파리그 등을 안겼다. 1위는 후안 마타였다. 2014년 첼시에서 영입된 마타는 이후 꾸준히 맨유의 스쿼드를 지켰다. 과거 같은 강한 임팩트는 남기지 못했지만, 그래도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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