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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시작일, 한 자리에 모인 피실험자들은 본격적인 다이어트 전 최후의 만찬을 즐겼다. 황태국, 골뱅이 무침 등 염분이 많은 음식 위주로 고른 홍현희는 "심심한 음식들은 음식 같지 않아서 자극적인 음식, 짠 것, 매운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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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권장 나트륨 섭취량이 2000mg인 반면 홍현희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5000mg이 넘었다. 의사는 홍현희의 인바디 지수를 분석하며 "이런 상황이면 임신 자체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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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홍현희에게 어린이 식판에 식사를 하는 것과 식사 전 양치를 하는 것을 제안했다. 치약의 화학 성분이 식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고. 전현무를 위한 솔루션은 1일 1샐러드와 2030 식사법. 20분 이상 식사하고 30번 이상 씹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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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는 관심 뒤에 남몰래 숨겨뒀던 고충을 토로했다. 홍현희는 "먹방으로 관심을 받으니까 더 먹게 되더라"라며 "내가 늘 인기 있었던 게 아니지 않나. 날씬할 때는 방송이 없었다. 그러다 보니 '이런 캐릭터를 유지해야 방송에서 나를 찾나. 나는 이런 모습들로만 사랑 받나'하고 착각한 것"이라며 울먹였다.
남창희와의 술자리에서 조세호는 술과 물을 번갈아 마시며 솔루션을 이행했다. 그러나 주6회 술자리를 가졌다고 말해 패널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그러나 조세호는 피실험군 중 유일하게 운동을 병행한 피실험자였다. 운동은 건강에 좋은 건 확실하지만 술로 인한 질환은 별개이기 때문에 조세호는 술을 줄이는 게 우선이었다.
가장 많은 솔루션을 수행해야 하는 정준하는 솔루션 전에 비해 식사량을 확 줄였다. 그러나 주3회 술자리를 지키는 것은 힘들어보였다. 정준하는 "주는 술을 잘 거절 못한다"고 자영업자의 고충을 토로했다. 뮤지컬 배우들과의 술자리에서도 정준하는 꿋꿋이 샐러드를 먹으며 솔루션을 지켰다. 그러나 절친들의 술 유혹은 계속됐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