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신경쓰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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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맨체스터시티의 징계와 관련해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각) 아스톤빌라와의 경기에서 3대2로 신승했다. 토트넘은 5위 자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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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큰 변수가 있다. 맨시티가 UEFA로부터 징계를 받으며 향후 2년간 챔피인스리그 출전이 불가능해진 것. 이에 리그 5위에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이 주어질 예정이다. 토트넘 등 다른 팀들에 엄청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무리뉴 감독은 "UEFA, FIFA가 무슨일을 하는지 분석하는 데 시간을 쓸 생각이 없다"고 말하며 맨시티 징계에 관해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그러면 2018년에 2위를 차지한 팀이 챔피언이 되는건가"라고 말했다. 당시 무리뉴 감독이 이끌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맨시티에 이어 리그 2위를 차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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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이어 "6, 7위는 상관 없지만 5위는 챔피언스리그에 간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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