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1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탬퍼드브릿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첼시-맨유전, 전반 21분 맨유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와 첼시 공격수 미키 바추아이가 충돌했다. 매과이어는 볼을 걷어낸 뒤 넘어졌다. 매과이어는 터치라인 밖으로 나뒹굴었다. 함께 맞부딪힌 바추아이가 속도를 줄이며 멈춰서려던 중 쓰러진 매과이어가 오른발로 바추아이의 낭심을 걷어차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바추아이는 낭심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첼시 벤치 바로 앞. 첼시 관계자들은 격렬하게 항의했다. 앤터니 테일러 주심은 경기를 멈췄다. VAR이 가동됐다. 지난해 12월 손흥민 퇴장 때와 거의 유사한 상황, 당시 거침없이 레드카드를 꺼내든 테일러 주심은 이번엔 옐로카드조차 내밀지 않았다.
Advertisement
경기를 계속 뛰게 된 매과이어는 1-0으로 앞서던 후반 21분 절묘한 헤딩슛으로 쐐기골을 밀어넣었고 맨유는 2대0으로 승리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