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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영입 불발에 대해 "우리 선수들 동요 안 보였다. 그렇다 이렇다 얘기할 필요도 없다. 외적 이슈 보다 우리는 오늘 경기를 잘 준비했다"고 말했다. 서울 구단은 최근 기성용의 K리그 컴백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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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20년 ACL 조별리그 E조 첫 경기서 멜버른 빅토리를 1대0으로 제압했다. 기온이 섭씨 영하로 떨어진 가운데 서울 선수들의 투혼과 집중력이 빛났다. 서울은 1승, 멜버른은 1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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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전반 8분 박주영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원샷 원킬'이었다. 첫 번째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김주성의 크로스를 박동진이 뒤로 흘려주자 박주영이 잡지 않고 왼발로 차 넣었다. 간판 스타 박주영은 이른 시간에 해결사의 면모를 보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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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용수 감독은 후반 한찬희 아드리아노를 조커로 투입, 공격의 고삐를 조였다. 후반 25분 박동진 대시 들어간 아드리아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2016년 이후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그는 2016년 ACL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당시 서울은 ACL 4강까지 올랐다. 아드리아노는 작년 전북 현대에서 시즌 초반 큰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에 접었고, 계약해지까지 했다.
앞서 지난주 벌어진 경기에서 울산은 도쿄(일본)와 1대1로 비겼고, 전북은 요코하마 마리노스(일본)에 1대2로 졌다. 수원 삼성은 19일 빗셀 고베(일본)와 첫 경기를 갖는다.
서울은 3월 3일 홈에서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와 두번째 경기를 갖는다.
상암=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