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뉴캐슬이 사고를 쳤다.
1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뉴캐슬 선수들이 집으로 가는 기차 안에서 팬들과 설전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뉴캐슬은 1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원정경기에서 0대4 완패했다.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이던 뉴캐슬은 무기력한 모습 끝에 대패를 당했다.
사건은 경기 후 벌어졌다. 경기 후 뉴캐슬로 돌아가려던 대니 로즈, 나빌 벤탈렙, 알란 생막심, 크리스티안 아추는 강한 바람 때문에 비행기가 아닌 기차를 택했다. 그 기차에는 뉴캐슬 팬들도 있었다.
팬들과 선수들은 실망스러운 결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벤탈렙은 노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한 팬의 질타에 답을 했고, 다른 선수들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두 팬이 자리를 뜨며 선수들에게 '불명예스럽다'는 이야기를 건냈고, 뉴캐슬 선수들이 이를 불쾌해 하며 문제가 벌어졌다.
이 장면은 한 팬이 온라인에 뿌리며 세상에 알려졌다. 뉴캐슬 팬들은 '팀이 이렇게 어이없이 패했는데도 집에 돌아갈 생각만 한다',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남겼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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