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두산 베어스에서 방출당한 뒤 KIA 타이거즈에서 부활을 노리는 우완투수 홍상삼(30)이 첫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기대감과 부진을 동시에 보였다.
홍상삼은 2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테리 파크에서 열린 독립리그 연합팀 슈퍼 스타즈와의 연습경기에 선발등판, ⅔이닝 동안 8타자를 상대해 30개의 공을 던져 5안타 1볼넷을 허용해 4실점했다.
1회 초 1번 타자에게 우익수 쪽 2루타를 얻어맞은 홍상삼은 2번과 3번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4번 타자에게 우전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선취점을 내줬다.
2회 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홍상삼은 선두 5번 타자에게 볼넷을 내준 뒤 세 타자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면서 3실점하고 투구수 제한으로 이닝을 종료했다.
1회와 달리 2회 위기 상황에서 급격하게 흔들린 홍상삼은 이날 직구, 커브, 슬라이버, 포크볼을 섞어 던졌다. 직구 최고구속 146km까지 찍었다. 슬라이더도 최고 137km가 나와 구속 저하에 대한 우려는 지웠다.
KIA는 첫 연습경기에서 5대9로 패했다. 이 경기에서 타선은 주로 백업 선수들로 구성됐다. 이날 6회부터 포수 한준수 대신 출전한 이정훈은 7회 중전 2루타와 9회 중전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우익수로 선발출전한 이진영은 9회 우월 홈런을 터뜨리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두 번째 사우스웨스턴 대학팀과의 연습경기에선 7대2로 승리했다. 마운드에선 선발 홍건희가 1⅓이닝 동안 1안타 1볼넷 1사사구 2삼진 1폭투로 2실점한 뒤 임기영 박동민 김승범 백미카엘이 무실점으로 막냈다.
타선은 주전들로 구성됐다. 테이블 세터로 출전한 박찬호와 김선빈은 나란히 멀티히트를 작성하며 맷 윌리엄스 감독에게 눈도장을 맏았다. KIA는 4-2로 앞선 6회 2사 후 유민상 백용환 최원준의 3연속 안타로 3점을 내면서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이 경기는 7회까지만 펼쳐졌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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