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스토브리그' 이신화 작가가 시즌2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한 연회장에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이신화 극본, 정동윤 연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동윤 PD와 이신화 작가가 참석했다.
이신화 작가는 "시즌2에 대해서는 말씀드린대로다. 몇가지 아이디어가 있는데, 시즌1이 모든 것을 쏟아 부은 작품이었다. 야구가 방대한 소재가 많은데, 그걸 16회로 채울 자신이 지금은 없고, 지금 당장 쓰라면 1,2회 정도는 재미있게 쓸 수 있다. 저는 '돌아오지 말걸 그랬어'라는 말은 듣고 싶지 않다. 16회가 넘칠 거 같을 때 시즌2를 다시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 드림즈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로, 선수의 이야기가 아닌, 프로야구 프런트라는 새로운 소재를 내세워 신선함을 안겼다. 특히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동시간대 금토드라마 1위를 수성했고, 2049 시청률 1위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첫 방송 시청률 5.5%(닐슨코리아, 전국기준)에서 최종회 시청률 19.1%에 이르기까지 4배에 가까운 상승세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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