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과 취업준비생이 생각하는 취업적령기 마지노선이 3년새 2세가량 늦춰진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27일 직장인 및 취준생 4544명을 대상으로 '적어도 이때까지는 첫 취업이 완료돼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나이'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응답자들은 남성 기준 33.5세, 여성 기준 31.3세를 취업 마지노선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2017년 조사에서는 남성 기준 31.9세, 여성 기준 29.2세였다.
취준생보다는 직장인들이 취업 마지노선을 늦춰 잡았다. 취준생은 남성 32.9세, 여성 30.9세였고 직장인들은 이보다 2∼3세 더 길었다.
한편 취업 마지노선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응답자의 60%로 지난 2017년 4월 조사(70%) 대비 비율이 10%포인트 줄었다. 취업 마지노선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일정한 나이를 넘어서면 취업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57%)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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