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내가 한 일을 그는 할 수 없을 것이다."
디에고 마라도나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의 비교에 마침표를 찍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27일(한국시각) '마라도나는 메시가 자신의 업적에 필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FC바르셀로나는 26일 이탈리아 나폴리의 산 파올리에서 열린 나폴리와의 2019~2020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승패를 떠나 대결 전부터 논쟁이 붙은 사안이 있다. '아르헨티나의 레전드' 마라도나와 메시, 둘 중 누가 더 대단한지에 대한 논쟁이었다.
물론 이 논쟁은 꾸준히 제기된 것이다. 하지만 이날은 유독 강했다. 나폴리는 마라도나의 홈구장이기 때문이다. 마라도나는 지난 1984년부터 1991년까지 나폴리에서 뛰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유럽축구연맹(UEFA)컵 등에서 우승했다. 나폴리 주변에는 마라도나의 벽화도 그려져 있다. 실제로 이날 경기장에서는 메시가 볼을 잡을 때마다 역설적이게도 마라도나의 이름이 울려 퍼졌다.
대결의 당사자가 입을 뗐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마라도나는 스페인 언론 AS와의 인터뷰에서 "메시는 내가 살아온 삶을 살아오지 못했다. 그는 내가 한 일을 할 수 없을 것이다. 그 점은 분명히 하자"고 말했다. 마라도나는 1986년 월드컵에서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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