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왓포드와 리버풀간의 맞대결에서 리버풀의 패배에 베팅한 일부 팬들이 대박의 꿈을 실현했다.
현지시간 2월 29일 영국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많게는 29명의 베터가 150대1의 배당률을 뚫고 거금을 챙겼다. 이 매체는 '올 시즌 최고 배당률이다. 운 좋은 한 베터는 이 한 경기로 1천510파운드(한화 약 236만원)를 벌었다. 이들은 꿈나라로 향했다'고 설명했다.
현지시간 2월 29일 비커리지 로드에서 벌어진 두 팀간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선 놀랍게도 홈팀 왓포드가 3대0으로 승리하며 리그 선두 리버풀의 44경기 무패행진에 종지부를 찍었다.
부상에서 돌아온 에이스 이스마일라 사르가 후반 9분과 15분 연속골을 넣었고, 주장 트로이 디니가 후반 17분 쐐기를 박았다.
통계업체 '파이브서티에잇'이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경기 전 예측한 왓포드의 승률은 17%에 불과했다. 왓포드는 이날 승리로 강등권에서 벗어났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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