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LG트윈스 로베르토 라모스가 첫 홈런을 날렸다. 장외로 가는 대형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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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는 4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 1회 솔로홈런을 날렸다.
삼성 선발 윤성환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높은 패스트볼을 당겼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었던 대형 타구. 타구는 펜스를 훌쩍 넘어 외야 뒤쪽 담장까지 넘었다. 120m 날아간 대형 장외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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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던 삼성 투수들도 놀라움을 표할 만큼 괴력의 한방이었다.
애타는 마음으로 지켜보던 LG 류중일 감독의 마음을 흐뭇하게 해준 한방. LG는 선두타자 이형종의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을 묶어 2-0으로 앞서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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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일본)=정현석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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