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팔꿈치 통증으로 지난 시즌 막판 이탈한 보스턴 레드삭스 투수 크리스 세일이 2020시즌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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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의 켄 로젠탈은 5일(한국시각) '세일이 토미존 수술을 받을 예정은 없다'고 말했다. 세일은 지난해 팔꿈치 건염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뒤 토미존 수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자가혈소판 주입 시술을 받고 6주 재활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상당 시간이 지난 현재 수술 예정이 잡히지 않았다는 것은 경과가 좋다는 점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
최초의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던 선수의 이름에서 따온 토미존 수술은 투수 생명 연장을 위한 방법 중 하나로 꼽히지만, 1년이 넘는 긴 재활을 무리없이 소화해야 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지난 시즌 막판 부상했던 세일이 토미존 수술을 받을 경우, 올 시즌 등판이 어렵고 보스턴 전력에도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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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드래프트 전체 13번으로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입단한 세일은 2017년 보스턴 유니폼을 입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312경기에서 109승(73패)을 기록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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