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심진보가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됐다.
심진보는 지난 2018년 3월 5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43세. 당시 심진보와 연락이 닿지 않아 자택을 찾은 모친이 쓰러져있는 심진보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당시 이미 심진보는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1983년생으로 알려진 고인은 실제로 1976년생으로, 연세대학교 환경공학과 졸업 후 뒤늦게 연기 공부를 위해 서울예술대학에 진학했다. 2002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심진보는 2011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9'에 출연했다. 이후 시즌 11까지 함께 하며 '잔멸치' 캐릭터로 사랑 받았다.
심진보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막돼먹은 영애씨'로 인연을 맺었던 출연진들은 빈소를 찾아 그를 조문했다. 서울예술대학 동기 구혜선은 역시 "사랑하는 나의 03동기 심진보. 사랑해"라는 글을 남기며 심진보를 추모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인천 주안 사랑병원 장례식장에서 차려졌었고, 유해는 충북 괴산 상도중앙교회기도원에 안치됐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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