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제이든 산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가고 싶다는 흔적을 남겼다?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산초는 최근 유럽 축구 무대에서 가장 핫한 선수다. 19세의 어린 나이지만 엄청난 스피드와 결정력을 바탕으로 분데스리가를 점령하며 유럽 빅 클럽들의 구애를 받고 있다.
최근 맨유가 산초를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할 것이라는 열망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리버풀, 첼시,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등이 산초를 주시하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자신들의 스타를 잃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고 있지만, 엄청난 이적료에 흔들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현지 전망이다. 최근에는 산초와 도르트문트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고, 실제로 8일(한국시각) 열린 묀헨글라트바흐와의 중요한 경기에 산초는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산초의 SNS 활동이 발각(?)돼 눈길을 끈다. 'Globesoccer'라는 계정의 사용자가 하나의 게시물을 올렸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높은 주가가 예상되는 5명의 선수의 새 행선지를 전망하는 내용이었는데, 산초는 맨유행으로 정리가 됐다. 라이프치히의 공격수 티모 베르너는 리버풀 구단 마크가 새겨져있었다.
그런데 이 게시물에 '좋아요' 표시를 누른 계정 중 하나가 '@sanchooo10'이었다. 이는 산초의 SNS 계정. 산초가 '좋아요'를 눌렀다는 소식에 팬들이 난리가 났고, 금세 이 게시물은 삭제됐지만 그 증거물은 맨유팬들 사이에 삽시간에 퍼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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