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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점유율, 맨유는 역습으로 나서는 양상이었다. 맨시티는 9분 좋은 찬스를 만들었다. 오른쪽을 뚫어냈다. 길게 크로스를 올렸다. 스털링이 잡은 뒤 그대로 슈팅을 때렸다. 데 헤아가 막아냈다. 맨시티는 계속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펼쳤다. 다만 맨유의 마지막 벽을 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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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시알을 활용하는 패턴은 결국 빛을 발했다. 전반 30분 마르시알이 골을 만들어냈다. 프리킥에서 페르난데스가 마르시알을 향해 볼을 찍어차줬다. 마르시알은 그대로 볼을 잡은 뒤 슈팅했다. 에데르손 골키퍼의 손을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맨시티는 공격에 무게 중심을 실었다. 그러나 맨유의 수비는 강했다.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결국 전반은 맨유가 앞선 채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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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조급해했다. 패스 미스를 남발했다. 맨유는 이를 잘 활용하며 효과적인 경기를 펼쳐나갔다. 이에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14분 베르나르두와 아구에로를 불러들였다. 마레즈와 제수스를 넣었다. 공격 교체였다. 맨시티는 계속 맨유를 몰아쳤다. 그 와중에 맨유는 날카로운 역습으로 맞섰다. 이런 식의 양상이 계속 펼쳐졌다. 29분 마레즈가 오른쪽을 무너뜨렸다.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스털링이 슈팅했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맨유는 32분 바이와 맥토미나이까지 넣으면서 수비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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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패배로 리버풀은 남은 경기에서 2승만 거두면 리그 우승을 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