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롯데 자이언츠가 올 시즌 함께 하는 외국인 선수 세 명에게 특별 휴가를 부여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는 올 시즌을 앞두고 댄 스트레일리, 아드리안 샘슨, 딕슨 마차도를 영입해 호주 스프링캠프에서 훈련 중이다. 롯데는 '당분간 외국인 선수들의 한국 방문이 어려워지고, 개막 일정 연기 확정으로 오랜 시간 가족들과 떨어지는 점을 고려해 잠시라도 가족과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단이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에 외국인 선수들은 허문회 감독과 주장 민병헌에게 양해를 구한 뒤 휴가를 가기로 했다. 스트레일리는 13일로 예정된 자체 청백전 등판을 마친 뒤 떠나기로 했다.
이들은 미국에서 각자 개인훈련을 한 뒤 24일 입국해 팀 훈련에 재합류할 예정이다. 롯데 선수단은 오는 17일 귀국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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