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못 배웠다."
'레전드' 게리 리네커가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PSG)를 맹비난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2일(한국시각) '리네커가 음바페와 PSG 선수들이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조롱한 것을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PSG는 12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19~2020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PSG는 1~2차전 합계 3대2를 기록, 8강에 진출했다.
이날 키워드는 설욕이었다. PSG는 지난달 열린 16강1차전에서 1대2로 패했다. 특히 '2000년생 신성' 홀란드에게 2골을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당시 홀란드는 '가부좌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승리를 만끽했다.
PSG 선수들은 이를 악물었다. 네이마르의 선제골이 터지자 다 함께 '가부좌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웃었다. 경기 뒤에도 마찬가지였다. 해외 언론은 앞다퉈 'PSG가 홀란드를 조롱했다'고 보도했다.
리네커는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음바페의 라이브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음바페는 동료들과 환하게 웃으며 '가부좌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리네커는 "못 배웠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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