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황선홍, 설기현에 이어 김병지가 '어쩌다FC'의 일일 코치로 출격한다.
오는 일요일(15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전설의 골키퍼 김병지가 등장, 전설들을 위한 원 포인트 레슨은 물론 감독 안정환을 향한 폭로도 서슴지 않는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김병지는 K리그 최다 출전(706경기), 최다 무실점(229경기) 그리고 골키퍼 사상 최초 득점 기록을 가진 대한민국의 수문장이다. 그의 트레이드마크 꽁지머리는 GD, 지코 등의 스타들이 따라할 정도로 매번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그런 그가 '어쩌다FC' 전설들의 관심 역시 한 몸에 받는다. 바로 등장하자마자 "안정환 감독이 잘못하고 있다"고 거침없이 폭탄선언을 던졌기 때문.
급기야는 안 감독의 훈련 방식에 대해 "말이 안 된다"며 단호히 고개를 저어 전설들이 눈을 반짝이며 안정환의 반응을 살폈다고.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입담 대전을 펼칠지, 안정환을 타박한 김병지가 알려줄 훈련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김병지는 자신의 애제자 김동현의 기를 잔뜩 세워준다. 그러나 김동현이 "여차하면 (앞으로)나가라고 했다"며 자신에게 배운 공격형(?) 골키퍼 특훈 내용을 폭로한다. 이에 김병지는 안정환 감독의 찌릿한 눈빛을 받으며 수습에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병지가 2승을 향해 달리는 '어쩌다FC'에게 어떤 코칭을 보여줬을지 특급 코치 2탄의 이야기는 오는 일요일(15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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