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코로나19 사태 충격을 선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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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중단된 리그 일정에, 축구장 밖으로 눈을 돌리기로 했다.
영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아스톤빌라와 브라이튼 두 구단이 경기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던 음식을 노숙자들에게 기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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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구단은 15일(한국시각)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4월 초까지 경기가 중지됨에 따라 홈경기를 치르지 못하게 됐다. 만약 경기가 정상적으로 진행됐다면 양 구단 모두 코로나19 위험에 빠질 뻔 했다. 아스톤빌라는 첼시, 브라이튼은 아스널을 각각 홈으로 초청하는 차례였는데 첼시에는 허드슨 오도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스널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확진 충격을 받았다.
브라이튼은 팬들에게 판매할 목적으로 마련했던 과일과 야채, 유제품, 샌드위치 등 음식을 기부했다. 이 음식들은 지역 내 야간 쉼터 등 노숙자 사회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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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빌라 역시 도시락과 다양한 음식들을 노숙자 자선 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두 구단 뿐 아니라 챔피언십 풀럼 역시 500인분 이상의 식사를 지역 사회에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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