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어린 선수의 발전.'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의 공약, 어디까지 이행했나.
영국 언론 이브닝스탠다드는 19일(한국시각)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부임 첫 기자회견에서의 약속을 이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11월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고 필드로 복귀했다. 당시 무리뉴 감독은 "나는 정말 이 팀이 좋다. 유망주 발전을 싫어하는 감독은 없다"며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무리뉴 감독은 그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등에서 각종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하지만 이러한 빛나는 성적과는 별개로 유망주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입성과 동시에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약속한 이유다.
무리뉴 감독은 약속을 지켰다. 자펫 탕강가, 올리버 스킵을 칭찬하며 기회를 부여했다. 다만, 트로이 패럿은 예외다. 이브닝스탠다다는 '사람들이 무리뉴 감독을 비판할 수 있는 유일한 사례는 패럿이다. 토트넘은 주축 공격수의 연이은 부상 탓에 공격진이 초토화됐다. 선택권이 없음에도 패럿을 활용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그 외 탕강가와 스킵을 확실히 활용하고 있다. 그들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다면 무리뉴 감독은 계속 활용할 뜻이 있음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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