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이탈리아의 무서운 코로나19 확산, 현역-은퇴 축구 스타들도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
이탈리아는 코로나19 사태 최대 피해국이 됐다. 발원지 중국을 넘어 사망자 최다 국가가 되고 말았다. 4000명이 넘었다.
선수들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세리에A 축구 리그도 일찌감치 중단됐다. 이미 10명이 넘는 선수들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추가 확진자가 줄을 잇고 있다.
스타급 선수의 감염 사례도 나왔다. 유벤투스는 22일(한국시각) 파울로 디발라가 코로나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디발라는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11일부터 자가 격리에 들어가 있었다.
디발라는 유벤투스 구단에서 나온 세 번재 확진자로, 자신의 여자친구와 함께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뿐 아니다. 이탈리아 축구의 전설 파울로 말디니 부자도 코로나 덫을 피해가지 못했다. AC밀란의 스포츠 디렉터로 일하고 있는 말디니는 다른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 된 것으로 알려졌다.
말디니 뿐 아니라 AC밀란 유스팀에서 활약 중인 아들 다니엘 말디니 역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C밀란의 집단 감염 위기로 이어진다. 다니엘은 최근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했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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