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필리페 쿠티뉴가 마음을 굳혔다. FC바르셀로나 이적을 후회하며,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가기로 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2일(한국시각) 쿠티뉴가 리버풀을 떠났던 걸 후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번 여름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무조건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쿠티뉴는 리버풀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유럽 빅 클럽들의 구애를 받았고, 2018년 1억4500만파운드라는 천문학적 이적료를 기록하며 리버풀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적을 옮겼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이적 후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 임대를 떠났다. 하지만 뮌헨도 완전 이적을 원하지 않아 다시 바르셀로나로 돌아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바르셀로나는 당장 쿠티뉴를 처분하고 싶어 한다. 쿠티뉴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68경기 18골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겼다.
쿠티뉴는 최근 리버풀을 떠났던 결정을 후회한다며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나마 다행인 건, 리버풀 시절 쿠티뉴의 미친 활약을 잊지 못하는 4개 구단이 그와 연결돼있다는 것. 가장 많이 언급되는 첼시를 비롯해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중 한 팀을 고를 수 있을 전망이다. 첼시 이적설이 피어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쿠티뉴가 토트넘에 가기로 구두 합의를 마쳤으나,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이 투자를 망설여 이적이 무산됐다는 뒷이야기가 나왔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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