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외국인 삼총사가 입국했다.
삼성 타일러 살라디노(31), 데이비드 뷰캐넌(31), 벤 라이블리(29)는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캠프를 마친 이들은 대구 경북에 확산중이던 코로나19를 피해 미국 집으로 잠시 대피했다가 이날 입국했다.
가족과 함께 보내며 개인훈련을 해왔다. 당초 개막일 확정 2주 전 입국할 예정이었지만, 미국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예정보다 빠른 입국을 택했다.
구단 버스로 대구로 이동한 이들은 KBO 지침에 따라 25일 코로나19 검진을 받고, 음성 판정을 받으면 라이온즈 파크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다음은 귀국 후 구단을 통해 전한 일문일답.
-미국에서 어떻게 지냈나.
컨디셔닝 위주로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었다. 그런데 미국에서 갑자기 코로나가 심해져서 헬스 기구들이 많은 형 집에서 외출을 자제하며 자가 격리 속에 운동을 열심히 했다. (살라디노)
가족들과 시간을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즌을 시작할 수 있도록 훈련도 열심히 하면서 보냈다. (뷰캐넌)
운동하는데 주로 시간을 보냈다. 오전에는 운동, 오후에는 휴식의 스케줄을 소화했다. (라이블리)
-시즌 개막이 연기됐다. 유례 없는 일인데 컨디션 관리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나.
컨디션 관리를 위해 열심히 노력 했고 다양한 훈련들을 열심히 소화해 큰 문제는 없었다. 한국에 돌아와 기쁘다. (살라디노)
미국에서 훈련을 열심히 집중해서 했고, 특히 몸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썼다. 컨디션을 많이 끌어올리고 힘도 붙이고 시즌 준비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뷰캐넌)
날짜가 정해진 게 없어서 확실히 다르긴 하다. 하지만 하루하루 잘 스케줄에 맞춰서 준비하면 될 것 같다. (라이블리)
-라이온즈 팬들에게 한 마디.
확실히 돌아와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시즌이 빨리 시작되기를 바라며 더이상 연기가 안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살라디노)
팬 여러분 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만날 시간이 다가와 기쁘고 설렌다. 시즌 개막이 다가오고 있는데 팬들과 더 소통하고 이번 시즌 재밌게 보내고 싶다.(뷰캐넌)
한국에 와서 기분이 좋다. 빨리 시즌이 시작했으면 좋겠다. (라이블리)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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