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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자산 총액 2조원 이상 또는 상장사 145개 기업 중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를 공시한 105개 기업에서 지난해 한 해를 모두 재직한 사외이사 331명의 보수를 분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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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별로는 일본 금융그룹 오릭스코퍼레이션이 푸른2저축은행을 인수해 설립한 OSB저축은행의 사외이사 평균 연봉이 1억525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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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B저축은행을 제외하면 KB금융지주(8930만원)가 가장 높았다. 이어 국민은행(8680만원), 삼성증권(8590만원), SC제일은행(8130만원), 삼성생명(78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사외이사 보수가 가장 낮은 기업은 한국투자저축은행으로 평균 2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OK저축은행(2400만원), 푸른저축은행(2800만원), 산업은행·IBK캐피탈·IBK연금보험·기업은행(각 3000만원) 순으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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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보수는 OSB저축은행의 로버트 이사가 1위였으며, SC제일은행 오종남 이사가 1억원의 보수를 받아 2위에 올랐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