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탄소년단의 북미투어가 결국 연기됐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는 27일 SNS를 통해 "4월 25일부터 6월 6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방탄소년단의 북미투어 일정이 조정된다. 새로운 날짜는 확정되는대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4월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있는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BTS 맵 오브 더 솔 투어(BTS MAP OF THE SOUL TOUR)'의 포문을 열 계획이었다. 하지만 리바이스 스타디움이 13일 코로나19로 인한 운영중단을 결정하며 공연 취소가 불가피해졌다.
이에 빅히트는 24일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BTS 맵 오브 더 솔 투어' 공연 진행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일부 국가 및 도시의 경우 공연을 정상적으로 준비하기 어려울 정도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일부 공연은 취소 혹은 일정이 조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서울 공연은 대응방안을 마련 중이다. 빅히트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경우 서울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일정과 공연장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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