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태희가 터져 나오는 감정 연기로 안방극장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어제(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연출 유제원, 극본 권혜주,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엠아이/ 이하 '하바마') 12회에서는 엄마로서 딸 서우(서우진 분)를 만나라는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의 말에 서러움과 함께 눈물을 터뜨리는 차유리(김태희 분)의 복잡한 심경변화가 담겼다.
김태희는 딸 서우의 운명을 위해 삶에 대한 마지막 의지까지 모조리 꺾는 차유리의 뜨거운 모성애를 완벽히 그려내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또한, 엄마로서 당당하게 서우를 만나라는 조강화의 앞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는 장면은 슬픔과 고뇌, 애절함이 극적으로 드러나 시선을 모았다.
특히 서우가 아주 오래 전부터 귀신인 자신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그런 줄도 모르고 계속 옆에 있어서 미안. 우리 서우 너무 무서웠겠다"라며 딸을 향한 깊은 사랑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 아릿하게 했다. 이어 머리를 토닥여주는 서우를 바라보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극대화하기도 했다.
더불어 차유리는 자신의 존재를 눈치 채고 미안함에 펑펑 우는 조강화를 말없이 쳐다보며 함께 오열, 슬픔을 더욱 배가시켰다. 이 장면에서 김태희는 차유리의 깜짝 놀란 듯한 심정과 급격히 찾아오는 슬픔, 서러움의 복합적 감정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이처럼 김태희는 차가운 현실과 충격적인 일들의 연속으로 복잡한 마음을 겪는 '고스트 엄마' 차유리를 디테일하게 표현해내며 극의 몰입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차유리 캐릭터를 통해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김태희의 활약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
신지, ♥문원과 결혼 후 쏟아진 걱정 "안 행복해 보여"…결국 직접 입 열었다 -
'횡령 논란' 황정음 "故이순재 빈소 몰린 기자들..194cm 줄리엔 강이 다 가려줬다" -
'정경호 父♥' 박정수, 훈남 양아들 공개..."데리고 살면 좋아" 애정 가득 -
양정아, 2년 만에 이혼한 속사정 "43살 급하게 결혼, 철이 든 것과 상관없어" -
'참교육' 박지연, 아역배우 母가 전한 반전 현장…"극 중엔 무서운 엄마, 실제론 천사" -
정선희, 차 갖고 사라진 매니저 폭로 "없어져서 연락했더니 바다 보러 갔다고" -
'이상순♥' 이효리, 12년 만에 새 결혼반지..요가 수업중에도 '반짝' -
황신혜 "전신마비 동생 올케의 소원은 마주 보고 밥 먹는 것"…양정아도 오열
- 1.'이럴수가' 타자가 공 치더니, 그대로 쓰러져 뒹굴었다...1R 유망주 신인에게 무슨 일이?
- 2.충격 또 충격! '8명 퇴장' 브라질, 월드컵 개최국 맞나? 미국 감독 "이런 경기는 처음, 전쟁터 따로 없어"…진압 경찰 투입 후 진정
- 3.일본 진짜 우승 후보 된 건가...日 레전드도 놀란 환대 "이렇게 사람 많이 온 적 없어"
- 4.'이정후-아라에즈' 타격왕 후보 둘 놔두고 무슨 타순? SF 가을야구 사실상 탈락, "감독의 잘못" 전설도 비난
- 5."포수가 서서 잡는데 왜 스트라이크야?" 유치원생 아들이 던진 의문…'배트 내동댕이' 발끈한 구자욱 → 양팀 사령탑 생각은 [수원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