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아트버스터 뮤지컬 영화 '주디'(루퍼트 굴드 감독)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극장가 속에서도 개봉 첫 주말 자발적 입소문 열풍을 형성하며 흥행 1위를 지켰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주디'는 2만468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주디'의 누적 관객수는 4만929명이다.
'주디'는 개봉 신작으로 당당히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이후에도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켜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기에 가능했다. 개봉 당일 기록했던 CGV 골든에그지수 95%가 개봉 이후에도 꾸준히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주디'의 열풍이 쉽사리 사그러 들지 않을 것을 예감케 하며 실관람객들의 리뷰가 이를 입증해 주고 있다.
르네 젤위거의 불꽃같은 열연과 '오버 더 레인보우'가 전하는 희망찬 메시지에 감동한 호평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는 상황. 실관람객의 자발적 입소문은 아직 '주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며 흥행에 가속을 올리고 있다.
'주디'는 '오즈의 마법사'의 영원한 도로시이자 할리우드 레전드 주디 갈랜드의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화려했던 마지막 런던 콘서트를 담은 작품이다. 르네 젤위거, 제시 버클리, 핀 위트록, 루퍼스 스웰, 마이클 갬본, 벨라 램지, 르윈 로이드, 젬마-레아 데버러 등이 출연하고 '트루 스토리' '텅 빈 왕관'의 루퍼트 굴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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