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임금 삭감에 대해 가능하면 공통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선수협회장인 다미아노 톰마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리그 종료, 임금 지급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탈리아는 코로나19 최대 피해국이 되고 있다. 벌써 사망자만 1만명이 넘어섰다. 이미 지난 9일 세리에A 리그가 중단됐으며, 체육부 장관이 모든 스포츠 활동에 대한 전면 금지가 5월까지 계속될 수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탈리아 축구협회는 리그 최소 등의 주제를 놓고 회의를 연다. 체육부 장관의 발언으로 인해 취소쪽으로 무게가 조금 더 실리는 모양새다. 톰마시 회장은 "스포츠적인 시각, 그리고 계약 등의 문제를 놓고 시즌을 끝내는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유벤투스는 감독, 선수단 모두 4개월동안 급여가 정지되는 것에 동의를 했다. 유벤투스는 이로 인해 8000만파운드를 절약하게 됐다. 빅 클럽 유벤투스가 선봉에 섰기에, 다른 구단들도 비슷한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톰마시 회장은 "임금 삭감에 대해서는 가능하면 공통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하며 모든 구단이 통일된 입장을 취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그는 "구단과 선수 간에 다툼이 없다면, 선수협회가 개입할 필요가 없다. 그들이 합의를 했다믄 그건 괜찮다"고 덧붙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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