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가장 최근 맨유와 연결된 수비수는 칼리두 쿨리발리(나폴리)가 아닌, 마타이스 데 리흐트(유벤투스)다.
최근 이탈리아, 영국 다수의 매체는 맨유가 올여름 네덜란드 센터백 데 리흐트 영입을 '다시 한번' 추진할 거라고 내다본다. 맨유는 지난해 여름 아약스에서 주가가 폭등한 수비수를 영입하기 위해 유벤투스,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등과 경합을 벌였다. 당시엔 7500만 유로(현재 환율 약 1010억원)를 베팅한 유벤투스가 소유권을 가져갔다. 하지만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데 리흐트가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떠올랐다.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이끄는 유벤투스에서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와 적응력을 보이며 26경기에서 17경기 선발출전에 그쳤다. 이적설이 나도는 이유다.
스포츠 매체 'ESPN'은 1일 '소스에 의하면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올여름 센터백 영입을 원한다. 쿨리발리를 포함한 영입 리스트를 작성한 상태다. 유벤투스에서 주급 21만 파운드(약 3억2000만원)를 수령하는 데 리흐트는 솔샤르 맨유의 완벽한 프로필로 간주된다. 나이(20세), 다재다능함, 캐릭터(스타일)를 장착했다. 유벤투스가 1년 만에 영입한 수비수를 떠나보낼 가능성이 작지만, 만약 팔고자 한다면, 맨유가 두 번째 영입 시도를 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맨유는 코로나19 여파로 리그가 중단되기 전 해리 맥과이어와 빅토르 린델로프 센터백 조합으로 쏠쏠한 재미를 봤다. 하지만 ESPN 보도로는, 솔샤르 감독은 주장 맥과이어와 호흡을 맞출 새로운 빅네임 센터백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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