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트로트 가수 박구윤이 배우 이광기를 위한 헌정 무대를 준비한다.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는 왕중왕전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5라운드 2차 경연이 펼쳐진다. 왕중왕전 최종 진출자가 결정되는 이번 경연의 주제는 '당신에게 바치는 노래'로 트로트 가수 7인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헌정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박구윤은 신인 시절부터 자신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배우 이광기를 위한 무대를 준비한다. 박구윤은 "광기 형은 등대 같은 존재다"라며 "신인 시절 광기 형이 먹여주고, 재워주고, 다양한 분들에게 소개도 해줬다"며 이광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경연을 앞두고 만난 두 사람. 박구윤이 "형을 위해 노래를 부를 거다"라고 하자 이광기는 "감동이다. 고마운데 헌정 무대를 받기에는 내가 너무 젊은 것 같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 세월 함께한 두 사람의 훈훈한 브로맨스에 박구윤이 어떤 무대를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박구윤은 이광기가 "내가 요즘 눈물이 많아졌으니 신나는 노래로 부탁한다"고 하자 흥 넘치는 노래를 선곡, 긍정 에너지를 전달하는 헌정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무대를 보던 이광기가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는 등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한편, 왕중왕전 진출 마지막 티켓을 누가 차지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이미 왕중왕전에 진출한 조항조, 김용임, 박구윤이 또 한번의 1위를 차지할지 유지나, 박혜신, 마이진, 설하윤 중에 새로운 1위가 탄생해 왕중왕전에 합류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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