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대나 힘줄에 발생한 염증 치료의 핵심은 혈류의 공급이다. 그런데 테니스 골프나 테니스 엘보가 나타나는 팔꿈치는 혈류 공급이 제한적인 저혈구간으로 치료에도 증상 호전이 없거나 재발을 겪는 만성 환자가 많다.
고식적에는 보존 치료를 진행하다, 만성이 되면 수술을 시행했다. 만성으로 진행되면 염증들이 작은 손상에서 점차 전체적인 손상을 유발하여 치료에 심리, 경제적인 부담을 초래했다.
보편적인 수술은 병변 부위를 손상 정도에 따라 수평이나 수직으로 절개하는 개방형이다. 수술 예후는 안정적이나 절개에 따른 통증이나 치료 지연 문제가 불가피했다.
이에, 만성환자라도 손상 정도에 맞는 PRP 조직 재생술과 미세건, 내시경을 통한 비절개 선별치료가 도입되었다.
고해상도 초음파 혹은 MRI를 활용하여 염증의 정도와 손상 정도를 파악하여 Grade 1~3으로 구분되며 Grade 1의 경우 작은 부위에 타겟점을 형성하여 염증 제거 후 정밀하게 조사한다.
또한 2~3의 경우 조직재생술과 미세건유리술, 또는 내시경수술을 이용할 경우 작은 구멍을 활용한 수술이기 때문에 환자의 부담이 크게 개선된다.
실제 미세건, 내시경수술을 시행한 환자에 따르면 평균 입원기간 0.6일로 당일 수술 및 퇴원이 가능했으며, 외상 요인을 포함해도 재발을 비롯한 합병증 발생률은 3% 미만으로 안정된 예후를 보였다.
글 : 연세건우병원 박의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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