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한국야구위원회(KBO)가 정금조 클린베이스볼 센터장을 키움 히어로즈의 투명경영관리인으로 선임했다.
KBO는 9일 "지난 3월 5일 열린 상벌위원회 결과에 따라 KBO의 제재 및 결정 사항 준수와 관련 사안의 재발 방지를 위해 구단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투명경영관리인을 히어로즈 구단에 파견하기로 하고, 정금조 센터장을 투명경영관리인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투명경영관리인은 이장석 전 대표가 상법상 허용된 주주로서의 권한 행사 이외에 KBO가 금지한 선수단 운영, 프로야구 관련 계약, KBO가 주관하는 모든 리그의 운영에 관한 사항 등 직·간접적으로 구단 경영에 부당하게 관여하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금조 투명경영관리인은 13일부터 히어로즈 구단에 파견돼 상근하며 관련 업무를 본다. 구단이 KBO의 결정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될 때까지 투명경영관리인 파견은 지속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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