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BN '친한 예능' 멤버들이 여수 오동도로 섬 여행을 떠난다. 특히 엄습하는 반전 스멜에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고 해 관심이 증폭된다.
토요일 오후 5시 50분으로 시간대를 옮기고 가족 예능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MBN '친한 예능'이 주말 오후 또 한번 유쾌한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내일(11일, 토) 방송에서는 '하희라이프(한국인팀)' 최수종-김준호-데프콘-이용진과 '샘샘브로(외국인팀)' 샘 해밍턴-샘 오취리-브루노-로빈 데이아나의 반전 넘실대는 여수 오동도 섬 여행이 펼쳐진다.
이날 여수 오동도에 모인 멤버들은 2인 1조로 팀을 이뤄 바나나 밥상부터 진달래 밥상까지 이름만으론 정체를 알 수 없는 점심 밥상을 걸고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때 멤버들은 누구랄 것 없이 "뭔가 싸~한데"라며 강렬하게 풍겨오는 반전 스멜에 긴장감에 휩싸이기 시작했고, 이내 사뭇 비장하게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대결 중 막내 로빈 데이아나는 "이 프로 독하네~"라며 반전의 강도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전해져 이들의 운명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무엇보다 최수종의 개그 포텐이 폭발했다고 해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날 최수종은 냄비로 뿅망치를 막으려다 되려 냄비로 자신을 강타하며 몸 개그를 펼치는가 하면, 매 순간 달라지는 다채로운 표정까지 장착해 현장의 모든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코끼리코 미션을 받은 그는 마치 풍차를 돌리듯 자신의 짝꿍인 공식 하부남(하체 부실남) 로빈 데이아나를 손수 돌려주는 열정으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고 전해져 최수종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이용진이 최수종을 향해 돌연"아빠!"라고 불러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던 최수종은 이내 따뜻한 말로 이용진을 품어 예상 밖 부자 관계로 거듭났다고 전해져, 이용진이 최수종을 '아빠'라고 부르게 된 전말에도 호기심이 고조되고 있다.
쌓이는 우정 속에 한국 사랑도 깊어가는 리얼 버라이어티 MBN '친한(親韓) 예능'은 내일(11일, 토)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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