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돌아온 끝판왕' 오승환이 귀국 후 두번째 등판에서도 퍼펙투를 선보였다.
오승환은 13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청백전에 백팀 두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 동안 3타자를 상대로 2개의 탈삼진을 곁들여 무안타 무실점의 쾌투를 선보였다. 직전 경기 시속 147㎞에 이어 이날도 최고 구속 146㎞를 기록했다.
3-0으로 앞선 4회 선발 김대우에 이어 등판한 오승환은 중심 타선과 상대했다. 선두 타자 김지찬을 4구 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삼진을 좀처럼 먹지 않는 교타자지만 오승환 앞에서는 기를 펴지 못했다.
이성규도 6구 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2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냈다. 이어 4번 김동엽과는 6구 승부 끝에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오승환은 개막 후 30경기 후부터 출전할 수 있다. 5월1일 개막을 가정한다고 해도 6월이 돼야 출격가능하다. 굳이 지금 당장 실전경기를 치를 필요는 없지만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2경기 연속 등판했다. 오승환은 귀국 후 첫 등판이던 지난 11일 청백전에서도 1이닝 무안타 무실점으로 가볍게 점검을 마친 바 있다. 2경기 연속 실전 등판.
"타자를 상대하는 감을 익히고 있다"는 오승환은 전력 피칭이 아님에도 타석에 선 타자들에게 엄청난 위압감을 주고 있다. 과연 실제 개막 이후 어느 정도의 위력을 선보일 지 가늠하기 조차 힘들 정도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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