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마우로 이카르디(파리생제르맹 PSG)의 거취에 관심이 모아진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3일(한국시각) '이카르디가 PSG의 결정에도 AC밀란 이적을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상황은 이렇다. 이카르디는 올 시즌 인터밀란을 떠나 PSG로 임대 이적했다.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그는 PSG 유니폼을 입고 31경기에서 20골을 기록했다. PSG 수뇌부가 완전 영입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이카르디의 아내이자 에이전트인 완다가 "이카르디는 이탈리아 복귀를 원한다"는 인터뷰를 하며 분위기가 바뀌었다. 이 인터뷰는 PSG 수뇌부를 자극했고, 결국 이카르디는 임대 조기 해지됐다.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탈리아 언론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는 'PSG가 마음을 바꿔 이카르디의 완전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PSG는 올 시즌을 끝으로 에딘손 카바니가 팀을 떠난다. 마음 급한 PSG는 '검증된' 이카르디 영입에 나선 것이다.
이야기는 끝이 아니다. 익스프레스는 '이카르디는 PSG의 결정에도 AC밀란으로 이적하기로 했다. AC밀란은 이카르디에게 새로운 조건을 제시했다. 이카르디는 이탈리아 복귀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카르디의 몸값은 부담이다. PSG와 AC밀란은 물론이고 유벤투스, FC바르셀로나, 첼시, 맨시티 등이 관심을 가지면서 몸값이 치솟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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